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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인터넷 암호 숫자의 출처를 30분 만에 밝혔다
앤트로픽 프런티어 레드팀은 2026년 10월 16일, 자사 내부 연구 모델이 미국 표준 타원곡선 암호(웹사이트·은행 보안 연결에 널리 쓰이는 암호 방식)의 '씨앗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를 30분이 안 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 숫자는 출처를 알 수 없어 '뒷문'이 있다는 의심까지 받았는데, 정체는 1990년대 흔한 난수 생성기 lrand48에 유닉스 시각을 넣어 뽑은 값이었다.
· P-192·P-224·P-256·P-384·P-521과 B-233·B-283·B-409·B-571 곡선의 씨앗 숫자를 해명했고, 씨앗은 1997~199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 B-163 곡선의 씨앗과 P-256 등 일부 곡선의 기준점은 아직 풀지 못했다
· 앤트로픽은 '암호가 깨진 것도, 새 공격법이나 약점도 아니다'라고 밝혔고, 현상금 36,864달러는 인터넷 보안 연구 단체 ISRG에 기부한다
의미: 매일 쓰는 인터넷 뱅킹·웹 보안의 오랜 의혹을 AI가 짧은 시간에 풀었다는 점에서, AI가 전문가 조사 업무를 얼마나 빠르게 대신하는지 보여 준다.
출처: Anthropic Research - ECDSA curve ori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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