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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PHP 보안 구멍에 사이버 경보 '주의'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월 22일 낮 12시 민간 사이버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렸다. 홈페이지를 만들 때 많이 쓰는 프로그램 언어 'PHP'에서 AI로 찾아낸 심각한 보안 구멍이 공개된 다음 날이다.
· PHP는 쇼핑몰, 블로그, 회사 홈페이지를 돌리는 데 널리 쓰이는 프로그램이다.
· 보안 회사 안랩 집계로 국내에서 구멍이 있는 버전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 서버는 11만 2,183곳이었다.
· 이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프랑스에 이어 세계 6번째로 많은 숫자다.
· PHP 측은 8.5.12, 8.4.27, 8.3.36, 8.2.35 버전으로 바로 업데이트하라고 했고, 8.1 이하 버전은 더 이상 고쳐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 카페24와 가비아 같은 국내 호스팅 회사(홈페이지 서버를 빌려주는 회사)도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의미: 11만 곳은 실제로 뚫린 곳이 아니라 위험한 버전을 쓰는 것으로 보이는 곳이다. 쇼핑몰이나 회사 홈페이지를 직접 운영한다면 오늘 PHP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해야 한다.
출처: PHP 공식 보안 공지,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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