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부
오픈AI 사장은 아침에 폰을 안 본다?
샘 올트먼이 AI 쓰는 법 5가지와 따라 쓰는 프롬프트 5개, 오픈AI 사장의 아침 루틴
2026년 10월 3일 올림 · 10월 4일 확인
- 이런 분께
- 아침마다 폰 알림부터 보는 사람
- 끝나면 손에 남는 것
- 아침 알림 거르기부터 나만의 현황판까지, 복사해 쓰는 챗GPT 프롬프트 5개
- 걸리는 시간
- 5분
ChatGPT · 읽는 데 7분오픈AI 사장 샘 올트먼이 9월 29일 인터뷰에서 직접 말한 AI 쓰는 법 5가지와, 닷(dots) 없이 지금 챗GPT로 따라 쓰는 프롬프트예요.
1아침 첫 시간은 AI가 먼저 거른다
- 올트먼은 이른 아침을 '가장 창의적인 시간'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회사를 맡고 나서는 밤새 터진 일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봤고, 그 순간 머릿속이 다른 일로 채워져 깊게 생각할 시간을 잃었대요(08:58~09:47).
- 지금은 닷이 밤사이 메시지를 먼저 읽고, 정말 급한 것만 알려 주고 나머지는 처리해 둡니다. 덕분에 아침에 깊은 일을 하거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대요. 본인 말로 '작아 보여도 삶이 꽤 달라졌다'.
- 지금 챗GPT로: 아침에 메일·메신저에서 밤사이 온 것을 한 번에 복사해 붙이고 이렇게 물어보세요. 정해진 시각에 돌리는 예약 기능이 있으면 거기에 걸어 두면 됩니다.
아래는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온 메시지야. 1) 오늘 오전 안에 내가 직접 답해야 하는 것만 골라 이유 한 줄씩 2) 오후로 미뤄도 되는 것 3) 답장 초안만 있으면 되는 것은 초안까지 써 줘. 급한 게 없으면 '급한 것 없음' 한 줄로 끝내.
- 회사 메일·고객 정보는 붙이기 전에 회사 규칙부터 확인하세요.
- 출처: 2026년 9월 29일 오픈AI 개발자 행사(DevDay) 현장에서 Every 팟캐스트 진행자 댄 시퍼와 나눈 33분 대화. 괄호 안은 원본 영상 시각이에요.
- 닷(dots)은 같은 날 나온, 꺼지지 않고 계속 일하는 AI 비서예요. 챗GPT 프로(월 100달러부터)·비즈니스 프리미엄 요금제에 들어 있고 유럽·영국·스위스는 아직 제외입니다.
2생각은 날것으로 던지고, 시안을 여러 개 받는다
- 남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기능 아이디어가 있을 때, 그는 걷다가 떠오르는 대로 닷에게 메모를 던졌어요. 닷은 대여섯 가지 버전을 만들었고, 올트먼은 틈날 때마다 보고 고치며 다듬었대요(13:16~13:52).
- 핵심은 정리해서 주지 않는다는 것. 날것으로 주고, 하나가 아니라 여러 안을 받아 고르는 쪽이 빠릅니다.
아래는 떠오르는 대로 적은 메모야. 정리하지 말고 그대로 읽어 줘. 이 생각을 실제로 만들 수 있는 서로 다른 방식 5가지를 써 줘. 각각 한 줄 요약, 가장 큰 장점 하나, 가장 큰 위험 하나. 마지막에 내가 골라야 할 질문 2개.
3자기 전 음성 메모, 아침엔 다음 단계
- 잠들기 전에 생각을 긴 음성 메모로 남기면, 아침엔 그 일이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일곱 단계'까지 가 있다고 해요. 본인 표현은 '꽤 멋진 일'(14:08~14:21).
- 닷처럼 밤새 일해 주진 않아도, 아침에 바로 이어 갈 계획은 받아 둘 수 있어요. 휴대폰 챗GPT 음성 입력으로 말하고 이렇게 붙이세요.
방금 말한 걸 내일 아침에 바로 시작할 수 있게 정리해 줘. 1) 내가 하려는 것 한 문장 2) 내일 아침 첫 30분에 할 일 3가지 3) 그다음 단계 4개 4) 내가 아직 안 정한 것. 말이 두서없어도 빠진 게 있으면 질문으로 남겨.
4포기한 일도 다시 맡긴다
- 슬랙에서 봤던 자료를 10~20분 찾다가 '꿈이었나' 하고 포기했대요. 다음 날 닷이 '어제 찾던 거, 밤새 생각해 보다 찾았다'며 가져왔는데, 글이 아니라 캡처 사진이었다고. 올트먼 본인도 사진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어요(14:26~15:25).
- 사람이 포기하는 지점은 대개 '어디서 봤더라'예요. AI에게는 찾는 범위를 넓혀 달라고 하세요.
내가 예전에 본 것 같은 자료를 찾고 있어. 기억나는 단서: [아는 것 전부]. 이게 글이 아니라 사진·캡처·표·첨부 파일 안에 있었을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내가 어디서 무엇으로 검색해 봐야 할지 목록으로 줘. 단서가 틀렸을 경우의 다른 검색어도 3개.
- 오픈AI 사장도 '슬랙 검색은 형편없어서 코덱스로 찾는다'고 했어요. 검색이 막히면 도구 탓일 때가 많아요.
5나만 보는 '살아 있는 현황판'
- 회사 현황판을 모두와 같이 보던 그는, 지금은 자기만 보는 요약판을 따로 둬요. 자기 슬랙 메시지를 읽고 요즘 신경 쓰는 것에 맞춰 계속 바뀌는 문서래요(18:53~19:20). 반년 전엔 매출·성장, 요즘은 안전·보안이 가장 큰 관심사라고.
- 새 아이디어는 여전히 손으로 직접 써요. 그래야 생각이 정리된다고. 후속 정리만 AI에게 맡깁니다(18:04~18:15).
아래는 이번 주 내가 주고받은 업무 메시지와 메모야. 내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 3가지를 추측해서 적고, 각각에 대해 지금 상태·막힌 것·다음 할 일을 한 줄씩. 지난주와 달라진 점이 있으면 맨 위에. 매주 같은 형식으로 쓸 거니까 형식을 고정해 줘.
덤답이 빨라야 생각이 이어진다
- 올트먼은 모든 프롬프트를 가장 빠른 '울트라패스트'로 돌린대요. 답이 바로 와야 생각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는 게 이유예요(29:36~30:51). 빠른 모드는 지금은 비싸지만, 그는 '머지않아 8배 빠른 걸 좋은 가격에' 내겠다고 했어요.
- 따라 한다면: 생각을 굴릴 때는 가볍고 빠른 모델로 여러 번, 마지막 결정만 느리고 똑똑한 모델로.
오해 주의홍보 자리라는 것도 기억하기
- 이 인터뷰는 오픈AI 개발자 행사 당일, 자기 회사 새 제품을 낸 날 한 거예요. 본인도 닷이 '아직 거칠고 버그가 있다'는 진행자 말에 '매주 빠르게 좋아지겠지만 다듬는 데 시간은 걸린다'고 답했어요. 업무를 통째로 맡기기 전에 결과는 꼭 직접 확인하세요.

AI 회사 사장이 AI로 제일 먼저 되찾은 건 일이 아니라 아침이었어요. 닷이 없어도 '급한 것만 걸러 받기'는 내일 아침부터 할 수 있습니다.
출처 (2026년 10월 4일 확인)
Every 팟캐스트 — How Sam Altman Actually Uses AI to Run OpenAI and His Life(2026-09-30, 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jZh55CQwSh8
TechCrunch — OpenAI launches Dots(2026-09-29) · https://techcrunch.com/2026/09/29/openai-launches-dots-its-bubbly-agentic-avatar/
SiliconANGLE — OpenAI launches Dots, always-on AI agents in ChatGPT(2026-09-29) · https://siliconangle.com/2026/09/29/openai-launches-dots-always-on-ai-agents-in-chatgpt-with-their-own-cloud-comp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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